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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 느바 + 미하 공개 P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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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엑스 작성일20-01-17 21:25 조회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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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 시카고


▶ 필라델피아

엠비드가 있으나 없으나 원정에서는 계속해서 패배를 거듭하고 있는 반면, 홈에서는 5연승을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하며 ‘홈 극강’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슈팅 성공률에서 홈과 원정 경기력 차이를 단면적으로 볼 수 있다. 평균 3점 성공률이 무려 4%나 차이가 난다. 가뜩이나 레딕과 버틀러가 떠나면서 외곽 경쟁력이 줄어든 필라델피아인데, 원정에서는 슈팅 성공률까지 기하급수적으로 하락하다 보니 도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홈 경기고, 상대가 주기적으로 부상 결장자가 발생하고 있는 시카고다. 더욱이 시카고는 공격의 핵심인 백코트 진에서 부진한 수비력 때문에 많은 실점을 허용하는 팀. 별다른 위기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 시카고

경기력이 오르려고 하면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위기를 겪고 있다. 특히 카터 주니어에 이어 개포드까지 이탈하면서 골밑 포스트 자원이 코넷을 제외하곤 전무하다. 이로 인해 마카넨이 계속해서 5번 자리에서 출전하는 등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서 공, 수 모든 부문에서 마이너스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필라델피아와는 달리 홈과 원정의 성적 차이가 없다는 것은 다소 위안이지만, 경기력이나 성적 자체가 워낙 부진한 팀이기 때문에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 이번 경기에서도 다수의 선수들이 잔부상을 안고 출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엠비드를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게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는 필라델피아와는 현격한 격차를 보일 듯하다.


▶ 코멘트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별다른 이변의 실마리가 없는 경기다. 엠비드가 없지만 호포드가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고, 해리스도 골밑 수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리그 상위권을 강 팀을 제외하면 별다른 약점이 되진 않고 있다. 더군다나 현재 시카고는 골밑 자원들의 연이은 이탈로 프론트 코트의 뎁스가 현저히 얇아진 상황. 공, 수 모든 부문에서 필라델피아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디애나 - 미네소타


▶ 인디애나

브로그던과 사보니스가 건강하게 라인업에 복귀하면서 보다 견고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이번 맞대결 상대인 미네소타와의 지난 경기에서도 이 두 선수의 맹활약으로 미네소타의 추격을 꺾으며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로써 3연승을 달성하게 된 인디애나는 또 다시 미네소타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전력은 월등하다. 미네소타는 타운스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팀 분위기나 경기력 등이 바닥까지 떨어져 있고, 인디애나는 강점이었던 수비력이 다시금 살아나며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사보니스와 터너로 이루어진 프론트 코트 듀오는 타운스의 폭주를 능히 제어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수비력을 갖춘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위력을 떨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미네소타

그동안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던 타운스가 이번 경기에서 출전한다면 루머는 루머가 아닌 진실이 될 것이다. 그동안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해 갈등을 빚던 티그의 트레이드를 전제 조건으로 태업을 연상케 하는 결장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티그가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기 때문. 그러나 이는 미네소타의 경기 운영에는 상당한 차질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타운스가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엄청난 득점을 올려줄 수 있는 선수지만, 가뜩이나 정통 포인트가드가 부족한 상황에 베테랑 티그까지 떠나면서 네이피어를 제외하면 경기 운영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가 전무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위긴스나 타운스의 개인 득점이 주를 이루겠지만, 이마저도 강력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인디애나를 상대로는 난항을 겪을 것이다.


▶ 코멘트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미네소타는 현재 락커룸 분위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물론 그 중심에 서있었던 티그의 이적으로 인해 갈등은 일단락되겠지만, 이로 인해 경기 운영에는 더욱 차질을 빚을 것이다. 크래브가 합류하긴 하지만 이 경기는 어지간해서는 결장할 것이고, 벤치에서 팀을 이끌어주던 티그의 공백은 더욱 크게 다가올 듯. 더군다나 주전 선수들 모두가 일정 수준이 상의 맨투맨 디펜스 능력을 갖춘 인디애나를 맞아 위긴스나 타운스 등 팀 내 주요코어의 공격력 또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 수 모든 부문에서 인디애나가 압도할 경기다.


토론토 - 워싱턴


▶ 토론토

여전히 반블리트가 결장하고 있지만, 시아캄과 가솔이 돌아오면서 프론트 코트를 주전 선수로 구축할 수 잇다는 것이 큰 강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물리적인 높이가 보강되다 보니, 세로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에서도 보다 많은 옵션을 가져가는 등 많은 플러스 요인이 존재한다. 특히 시아캄의 복귀가 반갑다. 유려한 스텝과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한 인사이드 공략과 준수한 슈팅 성공률, 원맨 속공 전개까지 가능한 핸들링까지 점차 무결점의 선수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키플레이어가 될 전망인데, 워싱턴의 허술한 수비력으로 인해 영향력은 배가 될듯하다.


▶ 워싱턴

빌과 브라이언트가 라인업에 복귀하며 좀 더 두터운 스쿼드를 구축하는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부진한 수비력으로 말미암아 준수한 득점력에 보다 훨씬 많은 실점을 허용하는 등 패배하는 횟수가 월등히 많다. 야전 사령관으로 나서고 있는 토마스는 안정감과 폭발력을 두루 갖췄던 전성기 시절과는 달리, 현재는 작은 신장과 떨어진 스피드로 인해 팀의 구멍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렇기에 팀의 에이스인 빌에게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부담감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 완벽에 가까운 로스터를 회복한 토론토를 상대로도 엄청난 약세를 보일 듯하다.


▶ 코멘트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한다. 꾸준히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워싱턴이 이변을 일으킬 확률이 극히 희박하다. 특히 시아캄이 가세하면서 창 끝까지 날카로워진 토론토는 본연의 수비력 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워싱턴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너스 핸디캡까지 충분히 극복 가능한 원 사이드한 경기가 될 것이고,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한 끝에 토론토가 대승을 거둘 것이다.


멤피스 - 클리블랜드


▶ 멤피스

파죽지세와 반등, 이 두 단어가 딱 들어 맞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6연승 행진이다. 물론 리그 약체 팀들과의 승부도 있었지만 휴스턴, LA 클리퍼스, 샌안토니오 등 컨퍼런스의 강자들을 상대로도 본연을 화력을 뿜어내며 승리를 수확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멤피스의 상승세는 뭐니뭐니해도 빼어난 공격력의 영향이 크다. 모란트가 전개하는 빠른 트랜지션은 어느 팀을 상대로도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고, 부상 복귀 이후 한 층 발전한 기량을 선보있는 잭슨 주니어를 앞세운 세트 오펜스에서도 강점을 보이는 등 경기 내내 원활한 공격 전개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반대급부로 매 경기 110점에 육박하는 실점을 헌납하고는 있지만, 현재와 같은 공격력이라면 그다지 큰 약점으로 자리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클리블랜드

바람 잘 날 없는 행보다. 러브와 구단 수뇌부, 선수단의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경기 외적인 요인이 경기 내적으로도 번지는 모습이다. 물론 최근에 디트로이트, 덴버를 연달아 꺾으면서 연승 기간이 있긴 했어도 이는 극히 짧은 시간이었고, 오히려 패배를 거듭하는 횟수가 급증하고 있다. 여전히 팀의 젊은 선수들은 기량이 정체되고 있고, 벤치에서도 뚜렷한 강점을 선수가 없기 때문에 반전조차 기대할 수 없는 것이 사실. 아는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 조직력 와해로 이어지며 매 경기 많은 실점을 허용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직전 경기에서 결장했던 러브가 출격할 것으로 보이지만, 계속된 갈등으로 인해 유기적인 움직임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다.


▶ 코멘트 

멤피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두 팀의 경기력과 분위기는 천차만별이다. 멤피스가 빠른 트랜지션과 준수한 내, 외곽 밸런스를 앞세워 원활하고 매서운 공격 전개를 선보이고 있다면, 클리블랜드는 극히 개인 득점에 의존하는 등 뻑뻑한 경기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도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특히 클리블랜드의 방패에 균열이 생긴 상황이라 멤피스의 화력은 또 한번 하늘을 찌를 듯하다. 충분히 멤피스가 마이너스 핸디캡 승리까지 가능할 전망.


오클라호마시티 - 마이애미


▶ 오클라호마

본래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세트 오펜스에 강점이 있는 팀이지만, 최근에는 보다 빨라진 트랜지션과 얼리 오펜스를 산보이며 다득점 경기의 빈도가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는 긍정적인 효과 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이 사실이다. 무너진 수비력을 커버하기 위해 보다 빠른 트랜지션을 전개하고 이로 인해 일어나는 체력 소모는 비교적 얇은 뎁스를 가지고 있는 오클라호마의 선수의 경기 후반 부진을 야기하고 있다. 노엘, 로버슨, 네이더 등 핵심 벤치 자원들이 부상으로 인해 이 경기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것도 하나의 약점이 될 것이다.


▶ 마이애미

직전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그동안 다소 부진했던 경기력이 계속됐던 이유는 바로 후반 부진, 특히 4쿼터에만 현격한 격차를 보이며 진땀 승 혹은 대역전극의 희생양이 되는 모습을 자주 노출했다는 것인데, 적어도 이 경기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드러나지 않았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에는 유독 원정에만 가면 경기를 죽 쓰는 횟수가 많기 때문에 또 다시 원정 경기를 치른 다는 점은 계속해서 약점으로 자리할 것이다.


▶ 코멘트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한다. 두 팀 모두 슈뢰더, 드라기치라는 벤치 에이스를 보유했다는 점과 경기 후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벤치 자원의 뎁스나 경기력, 주전 백코트진의 경기력 등을 고려하면 마이애미가 다소 우세한 것이 사실. 특히 수비에서 뚜렷한 약점을 가지고 있는 폴이나 길저스-알렉산더의 경우 포지션 대비 좋은 신장을 갖춘 마이애미의 앞 선 라인에게 계속해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접전과 화력전 양상의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고, 마이애미가 매치업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거둘 것이다.


샌안토니오 - 애틀랜타


▶ 샌안토니오

템포 바스켓에 상당히 취약하다. 본연의 테마로 경기를 운영하지 못하면서 상대 팀의 경기 스타일에 따라 경기력이 바뀌는 듯 계속해서 끌려가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직전 두 경기에서는 수비력에 강점이 있는 토론토와 마이애미를 상대로 평균 102.5득점에 그쳤으나, 그 전 2경기에서는 보스턴과 멤피스를 상대로 평균 125득점을 쏟아 붓는 등 극히 다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야전 사령관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듯 한데, 이러한 모습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해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외곽 슈팅 부문과 드로잔의 활약이 더해지며 경기를 리드하는 것이 현실적인 승리 방법이다.


▶ 애틀랜타

크래브를 미네소타에 내어주고 티그와 그레이엄을 받아오는 1: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크래브가 그동안 좋은 활약을 펼쳐주지 못했기에 티그의 가세와 스윙맨 포지션의 그레이엄의 가세는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두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기존 자원들의 경기력이 승부를 결정지을 것인데, 현재 애틀랜타의 경기력 자체는 상당히 저조하다. 물론 직전 피닉스전에서 간만에 화력을 폭발시키며 연승을 끊어 내긴 했다. 그러나 최근 5경기에서 기록한 야투율이 47.6%에 그칠 정도로 슈팅이 번번히 림을 외면하고 있고, 여전히 높은 턴오버 수치로 인해 상대에게 보다 많은 찬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더욱 수비를 도외시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실점을 헌납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 열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 코멘트 

샌안토니오의 승리를 예상한다. 샌안토니오의 흐름도 완벽하진 않지만, 여전히 홈에서는 강점을 가지고 있고 수비력 또한 애틀랜타와 비교하면 상당한 우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애틀랜타는 원정에서 더욱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실점 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에서 엄청난 약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고, 화력전 양상 속에서도 샌안토니오가 현저한 우위를 가져가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댈러스 - 포틀랜드


▶ 댈러스

필라델피아, 골든스테이트를 잇달에 꺾은 데 이어, 직전 경기에서는 그동안 상대전적 열세를 보였던 새크라멘토까지 잡아내면서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당초 라인업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던 포르징기스가 또 한번 결장했지만, 플로어 리더인 돈치치가 또 한번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맹위를 떨쳤다. 댈러스의 강점은 역시나 한, 두명에게 의존하지 않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전으로 나서는 모든 선수들이 각기 다른 지역에서 매 경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줄 수 있는 선수들이고, 커리, 잭슨 등이 포진된 벤치 자원들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수비는 둘째 치더라도 최근까지도 불붙은 공격력은 원정에서 엄청난 약세를 가지고 있는 포틀랜드를 상대로도 또 한번 드러날 것이다.


▶ 포틀랜드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는 화력의 휴스턴을 상대로 공, 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10점차의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의 승리는 빠르게 잊어야 할 것이다. 여전히 릴라드-맥컬럼-앤서니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에 대한 의존도가 극히 높고, 벤치 자원들의 경기력은 간혹 터질 뿐, 꾸준함이 전혀 없다. 오히려 상대 세컨 유닛들을 상대하는 벤치 타임의 열세가 경기 후반까지도 이어지면서 스타팅 멤버들에게 엄청난 부담감을 떠 안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댈러스를 상대한다. 가뜩이나 스타팅 매치업에서도 우위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인데, 벤치 자원들의 경기력까지 상승 궤도에 오른 댈러스와의 화력전에서 우위를 가져가긴 어려워 보인다.


▶ 코멘트 

댈러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댈러스의 최근 경기력이 우수한 것도 이유로 작용하겠지만, 포틀랜드의 극심한 주전 의존도와 원정 열세가 이번 경기에서도 크게 나타날 것이다. 더욱이 릴라드의 슈팅 감각이 여전히 엄청난 기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주전 매치업에서도 댈러스가 우위를 가져가는 경기가 될 듯. 핸디캡은 다소 위험부담이 있는 수준이고, 댈러스의 일반 승을 우선 추천한다.


디트로이트 - 피츠버그


▶ 디트로이트

공, 수 부진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주전 골리로 낙점되었던 버니에의 결장으로부터 비롯된 수비 붕괴는 디펜스 라인의 경기력 부진과 더불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디펜스 라인이 허용한 평균 실점은 무려 4.4실점에 이른다. 특히 직전 뉴욕 아일랜더스와의 경기에서는 8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 부진의 끝을 보여준 경기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철저히 1라인의 컨디션에 따라 경기력이 좌지우지되는 오펜스에서 이를 상쇄 시켜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저조한 경기 흐름은 당분간, 아니 시즌 내내 지속될 전망이다.


▶ 피츠버그

직전 보스턴과의 경기에서는 상대의 강력한 수비를 이겨내지 못하고 대패하고 말았으나, 크로스비가 복귀한 이후에는 계속해서 공격에서 활로를 개척하며 계속해서 다득점 경기를 펼치고 있다. 상승세의 요인은 비단 크로스비의 복귀 뿐만이 아니다. 다양한 라인에 배치되어 자신의 몫을 다할 수 있는 공, 수 핵심 자원들이 여럿 라인업에 복귀하면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스쿼드의 안정감을 회복한 상황이다. 이번 맞대결 상대는 리그에서 가장 최약체 팀으로 평가 받는 디트로이트다. 이변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


▶ 코멘트 

피츠버그의 승리를 예상한다. 백투백 경기라는 점이 다소 걸리긴 하지만, 하위 라인에 포진된 선수들마저 디트로이트의 1라인을 상대로 우위를 보일 수 있을 정도로 격차는 상당하다. 특히 디트로이트의 디펜스 라인이 연거푸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것 또한 크로스비를 위시해 다양한 공격 자원들이 복귀한 피츠버그에게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될 전망, 경기는 원 사이드 하게 흘러갈 것이고, 여유로운 운영 끝에 피츠버그가 승리를 거둘 것이다.


캐롤라이나 - 애너하임


▶ 캐롤라이나

올 시즌 보스턴, 아일랜더스 등과 함께 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만을 허용하는 등 본래부터 수비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팀이긴 하지만, 최근 들어 공격 부문에서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샷 원킬의 질 보다는 많은 슈팅 수를 토대로 공격을 전개하는 등 양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인데, 최근 들어 슈팅 숫자가 급속도로 줄어들다 보니 생기는 현상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맞대결 상대가 공격력에서 엄청난 약점을 보이는 애너하임이고, 캐롤라이나의 두 명의 골리가 연이어 좋은 선방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견고한 디펜스만으로도 승리를 거두기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 애너하임

디펜스에 비해 형편없는 오펜스 라인의 경기력 때문에 계속해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물론 직전 경기에서는 내슈빌을 상대로 4골을 폭발시키며 승리를 가져가긴 했다. 그러나 애너하임의 오펜스 맨들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하기 보다는, 상대 디펜스의 실책 등 부진에 편승한 것이라 그리 높은 평가를 내리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팀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오펜스 1 라인의 경기력조차 엉망이기 때문에 수비력에 강점이 있는 캐롤라이나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 가기는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 코멘트 

캐롤라이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두 팀 모두 디펜스에 강점이 있는 팀이지만, 골리의 안정감과 더불어 오펜스 라인의 경기력 등에서 캐롤라이나가 상당한 우위를 점할 것이다. 특히 애너하임의 오펜스 라인은 1라인부터 상대 디펜스 라인을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노출하는 등 강점이 전무한 모습이다. 아무리 캐롤라이나의 공격이 침체를 겪고 있다해도 공격의 질과 개인 역량에서는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결과로도 이어질 것이다. 양 팀의 수비적인 성향을 감안하면, 캐롤라이나의 승리와 함께 언더를 픽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위니펙 - 템파베이


▶ 위니펙

홈 6연전 중 2경기에서 1승 1패을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내슈빌과의 경기에서는 견고했던 디펜스 라인에 비해 오펜스 라인이 무득점에 그치면서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지만, 직전 벤쿠버와의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공, 수 조화를 바탕으로 화력의 벤쿠버를 상대로 4-0 영봉승을 거뒀다. 올 시즌 위니펙의 문제는 경기력 자체의 기복이 상당히 심하다는 것이다. 그나마 오펜스 라인에서는 매 경기 꾸준한 득점포를 가동하는 편이지만, 디펜스 맨들은 맨마킹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계속해서 골리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하물며 이번 맞대결 상대는 공, 수 밸런스를 갖춘 탬파베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대가 아닐 수 없다.


▶ 템파베이

탬파베이의 강점이라 함은 역시나 빼어난 공, 수 밸런스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오펜스 라인에는 부상으로 라인업을 이탈해 있던 인원들이 속속들이 복귀하면서 하위 라인까지 경쟁력을 갖춘 상태다. 이 말인 즉, 3피리어드 내내 안정감 있는 공격 전개와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는 말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특히 막강한 1라인이 재구성된 이후에는 더욱 강력한 공격력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가져가는 등 기선을 제압하는데 효율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백투백 일정이라는 점은 다소 약점이 될 순 있겠으나, 몇몇 선수들에게 의존하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코멘트 

탬파베이의 승리를 예상한다. 양 팀 모두 현재 공격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경기는 견고한 수비 보다는 화력전 양상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 부분에서는 막강한 1라인을 완성한 탬파베이가 다소 우세한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다. 더욱이 골리의 기량이나 디펜스 라인의 집중력 또한 탬파베이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기에 승부의 흐름은 탬파베이 쪽으로 기울 것으로 예상된다. 탬파베이가 훌륭한 공, 수 밸런스를 앞세워 승리를 거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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