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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해외축구 강승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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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진 작성일20-07-17 22:18 조회2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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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ENG CHL 01:30 [허더스필드 VS 웨스트브롬위치]


허더스필드는 불과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EPL에서 경쟁하던 팀인데 이제는 강등을 면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야말로 고군분투다. 공격수들이 집단 부진에 빠지면서 4연속 득점이 침묵하는 가운데 온전히 수비의 힘으로 승점 3(3무 1패)을 획득했다. 허더스필드는 이러한 와중에도 수비에서의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변수가 될 수 있다. 다만 여기에는 일정의 운도 따랐다. 상위권으로 분류되는 팀은 대부분 피했다. 창끝의 세기가 다른 이 경기에서는 이전의 단단함을 이어가지 못할 수도. 웨스트브롬위치가 이 경기는 잡을 것이다.


웨스트브롬위치는 다시 승리를 놓치면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리즈의 결과들을 봐야 하지만 이래서야 역전 우승이 어렵겠다. 그만큼 강점을 발휘하지 못하는 시간들이 계속되고 있다. 아주 단순한 공격을 위력적으로 만들었던 것이 이들의 능력인데 이것이 잘 안 되고 있다. 웨스트브롬위치가 아무리 경기를 지배하는 유형은 아니라고 해도 이런 경기까지 주도권을 내주지는 않을 것이다. 그만큼 허더스필드의 전력 불균형을 심각해 보이고 그렇다면 웨스트브롬위치도 한결 수월하게 공격에 전념할 수 있을 테다.


7월 18일 EPL 04:00 [웨스트햄 VS 왓포드]


웨스트햄은 오랜만에 화끈한 경기를 했다. 4골을 몰아치면서 강등이 유력하던 노리치에게 도장을 찍어줬다. FW 안토니오(21경기 8골 3도움)를 중심으로 왼쪽에서부터 풀어가는 공격이 상대를 꾸준하게 위협했고 코너킥, 프리킥, 역습 등 다양한 형태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다만 상대의 전력을 고려해 이것이 잔여 경기까지 이어질지는 두고봐야겠다. 파괴력에서는 웨스트햄, 수비 조직력에서는 왓포드에 더 후한 점수를 줄 수 있겠다. 그러나 왓포드의 수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반면 웨스트햄은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점에서 근소한 우위를 예상할 수 있겠다. 왓포드가 속도전에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웨스트햄 공격진은 이 점에서 강점을 보인다는 점도 궤를 같이한다.


왓포드는 연승으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노리치뉴캐슬로 이어지는 홈 2연전의 기회를 잘 살렸다. 수비가 아주 견고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2경기 모두 밀리던 양상을 뒤집는 저력을 보여줬다. 2연속 역전승. 전반전에 잘 안 되는 것을 후반전에 바로 잡는 수정 능력까지 보여주면서 잔류에 서서히 다가서고 있다. 근년의 맞대결에서도 웨스트햄의 우위. 3승 1패 중이고 올 시즌 전반기에도 원정에서 3:1로 승리했었다. 왓포드가 2연승 중이긴 하나 원정에서는 중단 전 포함 4연패라는 점, 이 기간 단 1골도 없었다는 점도 홈팀으로 기울게 하는 이유.


7월 18일 라리가2 04:00 [지로나 VS 카디스]


지로나는 7월을 기점으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무패(2승 2무)를 달리는 중인데 3연속 무실점 경기를 펼칠 만큼 안정된 수비가 돋보였고 이런 와중에도 FW 스투아니(35경기 27골 2도움)는 귀중한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시키며 팀에게 리드와 승리를 안겨주고 있다. 상승세. 그런데 카디스 공격의 한축을 담당하는 로사노가 리듬이 무너지면서 MF 알렉스(39경기 12골 6도움)가 받는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는 게 우려스러운 점. 여기에 홈 최소 실점(12)을 자랑하는 지로나의 수비까지 고려하면 카디스가 승리하긴 쉽지 않을 듯.


카디스는 지난 경기 패배에도 불구하고 선두를 수성 중이다. 이전과 변함없이 경기는 지배했으나 득점 찬스는 많이 만들어내지 못했고 페널티킥 실점으로 무너졌다. 한편, FW 로사노(32경기 10골 1도움)를 비롯한 주축 선수 일부가 이적설에 연루되면서 심리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카디스는 매직 넘버 1이다. 2경기 남은 현재 2위 우에스카와의 승점 차는 5점. 1승만 추가하면 골득실을 따질 것도 없이 우승 그리고 승격을 확정 짓게 된다. 순위를 지켜야 하는 지로나도 마찬가지겠지만 동기부여가 될 수밖에 없는 경기다.


7월 18일 라리가2 04:00 [우에스카 VS 누만시아]


우에스카는 7월에 안은 2패가 뼈아프다. 이 패배들 때문에 선두와의 격차가 멀어졌다. 경기를 확실하게 장악하지 못하는 가운데 수비까지 버텨주지 못한 탓에 놓치는 경기들이 나왔다. 공격진이 홈에서는 꾸준히 득점해주는데 원정만 가면 침묵한다는 것도 문제. 그런데, 우에스카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우승은 어려워 보인다.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건 아직 희망이 있고 한편으로는 2위를 놓치게 된다면 자동 승격이 물건너감과 동시에 플레이오프라는 험난한 길에 접어들어야하기 때문이다.


누만시아는 고군분투하고 있다. 단 하나, 잔류라는 목표 때문이다. 이러한 명확한 목표가 있다보니 경기력, 정확하게는 집중력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에스트레마두라(21위), 폰페라디나(16위) 등 직접적인 순위 경쟁자들과의 싸움에서 웃은 것도 긍정적인 요소. 이런 가운데 두 팀의 징검다리 결과에 눈이 간다. 공교롭게도 7월에 접어든 후로 둘 다 홈경기에서는 전승하고 원정에서는 전패하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두 팀의 전력 차와 이러한 흐름을 종합해보면 강한 동기부여에도 불구하고 이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7월 18일 라리가2 04:00 [알바테세 VS 사라고사]


알바세테는 직전 경기에서 엘체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무패(2승 5무)를 마감했다. 여기서 드러난 것은 득점력 부족. 수비는 비교적 단단한 편인데 공격이 받쳐주지 못하니 2실점이라도 하는 날에는 사실상 승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경기들을 하고 있다. 알바세테는 강등권 탈출이라는, 사라고사는 자동 승격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다. 그런데 2경기밖에 안 남았는데 촉박하고 절박한 상황치고는 동기부여에 따른 변화를 별로 못 보여주고 있다. 이런 팀들이 2경기밖에 안 남았다고 갑자기 변하진 않을 거다. 그런 기미가 안 보인다.


사라고사는 한때 우승도 노려볼 만큼 기세가 대단하던 팀. 그런데 재개 후에 기복에 시달리더니 7월에는 깊은 부진에 빠졌다. 최근 5경기 1무 4패. 6월에는 상대를 압도하지 못해도 공격진의 힘으로 잡는 경기도 있었는데 7월에는 그마저도 안 되고 있다. 수비가 흔들리는 중. 전력에서 월등히 앞서는 사라고사의 우세가 그려지는 경기. 최근에 원정에서 지로나(5위) - 테네리페(9위)에게 연달아 덜미를 잡히긴 했으나 전패 중인 홈경기보다는 훨씬 나은 경기를 한다. 그러나 알바세테가 홈 4연속 무승부 중인 팀인 것도 고려해야. 두 팀의 어수선한 전력을 고려하면 의외로 접전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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