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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해외 메인축구리그 강승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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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니 작성일20-07-26 20:10 조회4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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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EPL 00:00 [에버턴 VS 본머스]


에버턴은 셰필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 유로파리그 진출을 원하던 상대 팀에게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렸다. 4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고 11위 자리를 지켜낸 상황. 더이상 남은 목표는 없는 상태지만 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나름의 의욕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안첼로티 감독이 유로파리그 진출에 실패하자마자 DF 브랜스웨이트를 비롯한 일부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주말에는 FW 켄, DF 베인스 등 백업들이 선발로 나올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MF 델프, DF 미나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홈에서는 리그 11경기 무패행진을 질주하고 있는 중. 이 과정에서 첼시(3-1)와 레스터(2-1)를 잡고, 맨유(1-1)와 리버풀(0-0)과도 비겼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본머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본머스는 사우스햄튼과의 홈경기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막판 동점을 만들며 승점 1점을 획득할 뻔했으나, VAR 판정으로 취소당한 직후 쐐기골까지 얻어맞았던 한 판이었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9위, 17위 애스턴 빌라와 승점 3점 차로 잔류가 어려워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빌라와 함께 18위 왓포드까지 모두 패하고, 본머스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극적인 막판 뒤집기가 가능할 전망이다.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볼 것 없이 무조건 이번 경기 승리를 노려야 할 듯. 단, 공격진이 상승세를 타는 듯하다가 다시 골 결정력 난조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 수비의 핵 DF 아케가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에버턴의 홈 11연속 무패행진을 마감시킬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남는다. 게다가 에버턴 원정에선 2015-16 시즌 승격 이후 내리 4연패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에버턴: MF 델프(주전/부상), 슈나이덜랭(백업/부상), 그바맹(백업/부상), DF 미나(주전/부상), 홀게이트(주전급/부상). 

본머스: DF 아케(핵심전력/부상), 대니얼스(백업/부상), 프랜시스(백업/부상), 메팜(백업/부상).


7월 27일 EPL 00:00 [맨시티 VS 노리치시티]


맨체스터 시티는 왓포드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두고 FA컵 준결승 탈락을 제대로 화풀이했다. 일찌감치 리그 2위를 확정지은 만큼 더이상 남은 목표는 없는 상황. 단, 2주 뒤에 펼쳐지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스 16강 2차전을 앞두고 공격진의 폼을 최대 한도로 끌어올려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주포 FW 아구에로(16골) 공백이 일반 리그전에선 전혀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으나, 아스널과의 FA컵 준결승전(0-2)에서 매우 뼈아프게 다가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기 때문이다. 다른 무엇보다 아구에로 대신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FW 제주스(13골 7도움)가 챔스에 대비하여 좀 더 폼을 끌어올려줘야 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정황상 맨시티는 이번 최종전에서 의욕적으로 공세를 취하며 다득점을 노릴 가능성이 비교적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노리치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노리치 시티는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2명이나 퇴장당하는 악재를 극복하지 못한 채 0-2 완패를 당했다. 꼴찌로 강등이 확정된 이후에도 나름 의욕적으로 공세를 취하고 있으나, 골 결정력 난조에 불운까지 겹치며 여러모로 안 되는 팀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 이번 주말 최종전에는 최근 푸키 대신 선발 출전해 온 FW 드르미치,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핵심 MF 부엔디아(1골 7도움)까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상태다. 여기에 MF 테티마저 부상으로 추가 이탈한 만큼 상처 입은 라인업으로 맨시티를 잡아낼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남는다. 공격적인 팀 스타일상 맨시티 원정임에도 불구, 90분 내내 수비만 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 원정에선 2012-13 시즌에 거둔 3-2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가장 최근의 맞대결 전적은 2015-16 시즌의 1-2 패였다.


# 주요 결장자

맨시티: FW 아구에로(핵심전력/부상), GK 브라보(백업/부상). 

노리치: FW 드르미치(주전급/징계), MF 부엔디아(핵심전력/징계), 테티(주전/부상), 라이트너(백업/부상), DF 클로제(핵심전력/부상), 바이람(주전/부상), 핸리(주전급/부상).


7월 27일 EPL 00:00 [웨스트햄 VS 애스턴빌라]


웨스트햄은 주중 맨유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지었다. 포그바의 핸드볼 반칙으로 PK 선제골을 뽑아낸 뒤 영혼의 밀집수비로 역전을 막아내며 잔류에 골인했다는 평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만큼 부담없이 이번 최종전 일정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 MF 스노드그라스 외에 최근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던 FW 보웬, 부동의 왼쪽 DF 크레스웰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후반기 들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거나, 부상 이후 100%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던 FW 알레(7골), MF 야르몰렌코(4골 2도움), 안데르손(1골 4도움) 등이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왼쪽 수비는 크레스웰이 결장하더라도 DF 마수아쿠가 무난히 책임져줄 수 있다. 이번 주말에도 가장 중요한 순간에 제대로 발동이 걸리며 6경기 8골을 몰아치고 있는 멀티 MF 안토니오의 상승세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빌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애스턴 빌라는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잔류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최근 3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힘입어 17위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상황. 18위 왓포드와 승점 동률, 19위 본머스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최종전 승리 시 잔류에 골인하게 될 전망이다. 왓포드와 본머스가 각각 아스널, 에버턴 원정길에 올라 있음을 감안하면 여러모로 잔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평이다. 이번 최종전에서 승리해도 왓포드가 아스널 원정에서 다득점 완승을 거둘 경우에는 강등이 불가피해질 예정이지만, 아무래도 현실화 될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그래도 혹시 모를 대형사고에 대비하여 최종전 승리 사냥에 나서게 될 듯. 부동의 에이스 MF 그릴리쉬(7골 6도움)가 변함없이 좋은 폼을 유지 중인 가운데, 이집트 국가대표 MF 트레제게(6골)가 최근 3경기 3골을 몰아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엘 모함마디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얼마 전 부상에서 돌아온 DF 쥘베르가 우측 수비를 책임질 예정이다. 웨스트햄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0-0 무, 0-2 패로 무승을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웨햄: FW 보웬(주전급/불투명), MF 스노드그라스(주전/불투명), DF 크레스웰(주전/불투명). 

빌라: FW 웨슬리(주전/부상), DF 엘 모함마디(주전/부상), GK 히튼(주전/부상).


7월 27일 EPL 00:00 [뉴캐슬 VS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브라이턴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5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 13위로 잔류는 일찌감치 확정지어둔 상황. 단, 홈에서 무승 사슬을 끊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리버풀전에서 나름 의욕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 여름 사우디 오일머니를 등에 업고 폭풍영입을 감행할 예정인 뉴캐슬이기도 하다. 선수들 역시 새 구단주의 눈에 들기 위한, 자신의 존재가치를 어필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나 다름없는 셈이다. FW 캐롤에 이어 MF 하이든, 롱스태프가 복귀 예정인 반면 수비진의 부상자 공백은 여전하다는 소식. 중앙 수비진을 임시로 커버하던 멀티 DF 크라프트마저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진 만큼 스리백을 쓰기도, 포백을 쓰기도 이래저래 애매해진 상태다. 멀티 플레이어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무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리버풀은 첼시와의 주중 홈경기에서 5-3 완승을 거두고 우승 자축쇼를 벌였다. 5-1 이상의 대승도 가능할 뻔했으나,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풀리식을 막아내지 못해 막판까지 접전을 펼쳐야 했던 한 판이었다. 첼시전 승리 직후 우승 트로피 시상식까지 끝마친 만큼 리버풀의 2019-20 시즌은 여기서 마무리됐다고 볼 수도 있을 듯. 이번 뉴캐슬 원정에선 다시금 선수들의 동기부여 저하, 수비 집중력 결여 등이 우려된다. 그래도 '마누라 트리오'를 필두로 한 공격진이 주중 첼시전의 퍼포먼스를 재현할 경우 뉴캐슬의 종합병원 수비진을 공략하는데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문제는 우승 확정 이후 나사 빠진 실수들을 연발하고 있는 수비진이라고 볼 수 있을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캐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2 패, 1-1 무, 3-2 승으로 다소 고전해 왔다는 점이 눈에 띈다.


# 주요 결장자

뉴캐슬: DF 셰어(주전/부상), 라셀(주전/부상), 클락(주전급/부상), 크라프트(주전급/불투명), 르준(백업/부상), 더밋(백업/부상). 

리버풀: MF 헨더슨(핵심전력/부상), DF 마팁(주전/부상).


7월 27일 세리에A 02:30 [칼리아리 VS 우디네세]


칼리아리는 주중 라치오 원정에서 통한의 1-2 역전패를 당하며 7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단, 현재 순위 13위, 18위 레체와 승점 10점 차로 잔류는 일찌감치 확정지어둔 상황. 라치오전에서 보여준 의욕적인 모습을 봤을 때 동기부여가 크게 저하됐다고 보긴 어려우나, 에이스 나잉골란(6골 7도움)을 비롯한 부상자들 공백을 제대로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모양새다. 앞으로 남은 3경기 동안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는데 주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면에서 우디네세 상대로는 평소보다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치게 될 듯. 최근 홈에서 아탈란타 상대로 선전(0-1)을 펼친 뒤 사수올로 상대로도 10명으로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는 점은 나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DF 카르보니는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다는 소식. 우디네세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디네세는 유벤투스와의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는 대형사고를 쳤다. 최근 호조가 돋보이던 MF 데 폴(7골 5도움)-포파나(3골 7도움) 콤비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는 평가. 특히 포파나가 후반 추가 시간에 폭풍 드리블로 더 리흐트를 제쳐내고 역전 결승골을 꽂아넣는 장면은 이 날 경기의 백미이자, 잔류의 청신호를 밝히는 하이라이트 장면이기도 했다. 현재 순위 15위, 18위 레체와 승점 7점 차로 아직 잔류를 확정짓지 못한 만큼 주중 원정경기에서도 최상의 집중력을 발휘하게 될 전망이다. FW 라자냐(10골)-오카카(6골 2도움)-MF 데 폴-포파나 공격 4인방의 최근 폼이 고르게 좋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라자냐는 컨디션 문제로 유벤투스전에 갑작스럽게 결장했지만, 주중경기에는 문제없이 출전할 예정이다. 반면 DF 트로스트-에콩은 징계로 결장한다는 소식. DF 사미르 혹은 데 마이오가 그 빈자리를 메울 수 있어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칼리아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1-2 패, 2-1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칼리아리: FW 파볼레티(주전/부상), MF 나잉골란(핵심전력/부상), 이오니타(주전/부상), 올리바(백업/부상), DF 펠레그리니(주전/부상). 

우디네세: FW 테오도르치크(백업/부상), MF 야얄로(주전/부상), 만드라고라(주전급/부상), DF 트로스트-에콩(주전/징계), 프뢰들(백업/부상).


7월 27일 세리에A 02:30 [AS로마 VS 피오렌티나]


AS로마는 주중 스팔 원정에서 1.5군으로 화력쇼를 펼치며 6-1 대승을 거뒀다. 이미 꼴찌로 강등이 확정된 스팔을 무참히 짓밟고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간 상황. 단, 4위 라치오 역시 칼리아리를 잡고 승점 3점을 획득함에 따라 다음 시즌 챔스 진출의 꿈은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현재 순위 5위로 이미 유로파리그 진출도 확정된 상태지만, 2차예선을 거치지 않고 본선으로 직행하기 위해선 6위 AC밀란의 추격을 따돌려야 하는 입장이다. 아직 남은 목표는 뚜렷한 상태라고 봐야 할 듯. 주중 스팔 원정에서 벤치로 내려갔던 FW 제코(15골 7도움), MF 미키타리안(9골 4도움), 베레투 등이 좋은 컨디션으로 주중경기에 선발 출전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MF 자니올로(6골 2도움) 역시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부활포를 쏘아올린 상태다. 피오렌티나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피오렌티나는 인테르 원정에서 악전고투를 펼쳤음에도 불구, GK 테라차노의 선방 및 상대 공격수들의 결정력 난조에 힘입어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단, 경기내용은 요근래 가장 좋지 못했다는 평가. FW 루카쿠, 산체스, 라우타로 3인방이 실수를 연발하지 않았다면 0-3으로 패하더라도 할 말이 없었던 내용이었다.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게 됐지만, 인테르전의 좋지 못했던 내용이 주중 로마 원정에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현재 순위 11위로 남은 목표가 없는 상태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주전 MF 카스트로빌리(3골 2도움)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반면 인테르전 교체 출전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키에사(7골 5도움)는 선발 복귀가 예상된다. MF 리베리(3골 3도움)의 최근 폼이 꾸준히 괜찮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로마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4 패, 2-0 승, 2-2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로마: DF 주앙(백업/부상), 산톤(백업/부상). 

피오렌티나: MF 베나시(주전/부상), 카스트로빌리(주전/징계), GK 드라고프스키(주전/부상).


7월 27일 세리에A 02:30 [스팔2013 VS 토리노]


이미 꼴찌로 강등이 확정된 스팔은 로마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팀 1.5군에게 1-6으로 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9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탈꼴찌마저 쉽지 않아진 상황. 19위 브레시아와 승점 5점 차에 불과한 만큼 막판 뒤집기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태지만, 최근 페이스를 감안했을 때 역전 확률은 높지 않아 보인다. 애당초 강등이 확정된 상태에서 탈꼴찌라는 목표로 동기부여를 끌어올린다는 게 여간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디 비아조 감독이 다음 시즌 세리에B 여정에 대비하여 이런저런 전술을 테스트하고는 있으나, 모두 먹히지 않고 있다는 평가. 스팔을 두 시즌 연속 잔류로 이끌었던 셈플리시 감독을 섣불리 경질한 것이 대실패로 귀결되고 있는 듯한 모양새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보니파지가 지난 경기 퇴장으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로마전 도중 부상을 당한 DF 살라 역시 시즌 아웃 위기로 몰린 상태다. 상처 입은 수비진으로 토리노의 공세를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남는다.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토리노는 헬라스 베로나와의 홈경기에서 막판 추격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6위, 18위 레체와 승점 6점 차로 아직 잔류를 100% 확정짓지 못한 상황. 꼴찌 스팔 상대로 승점을 흘릴 경우 막판 분위기가 묘하게 돌아갈 우려감이 있어 보인다. 주력 멤버들을 총출동시켜 승점 3점 사냥에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 베로나전 도중 부상을 당한 DF 데 실베스트리의 출전이 어려워진 반면 MF 루키치, DF 이쪼는 복귀한다는 소식. 데 실베스트리가 빠진 우측 윙백 자리는 첼시 출신 DF 아이나가 커버할 수 있어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휴식기 이후 주포 FW 벨로티(16골 3도움)가 완벽 부활을 신고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반면 올 시즌 원정에서 꾸준히 불안정한 모습(4승 1무 12패)을 보여 왔다는 점은 경계해야 할 변수가 아닐 수 없다. 스팔 원정에선 상대 팀의 2017-18 시즌 승격 후 2-2 무, 0-0 무로 2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스팔: MF 카스트로(주전급/불투명), DF 보니파지(주전급/징계), 파레스(주전급/부상), 살라(주전급/부상), GK 베리샤(주전/부상). 

토리노: MF 바젤리(주전/부상), DF 데 실베스트리(주전/불투명), 지지(백업/부상).


7월 27일 세리에A 04:45 [유벤투스 VS 삼프도리아]


유벤투스는 우디네세 원정에서 1-2 역전패를 당하며 우승 축포를 쏘아올리지 못했다. 경기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 끝에 수비가 또다시 무너지고 말았다는 평가. 믿었던 FW 호날두(30골)마저 홈런슛을 난사하며 임모빌레(31골)에게 1골 차 리드를 허용하는 등 이래저래 체면을 구겨야 했던 한 판이었다. 유베는 앞으로 3경기, 2위 인테르는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승점 5점 차로 앞서 있어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짓게 될 전망이다. 우승을 놓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이지만, 다음 주로 우승 확정이 미뤄질 경우 리옹과의 챔스 16강 2차전(8월 8일) 준비 과정이 크게 꼬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이번 경기를 끝내자마자 다음 주중 칼리아리전을 치르기 위해 이탈리아 본토를 떠나 사르데냐 섬으로 원정을 떠나야 함은 물론, 그 직후 최종 라운드 일정은 로마와의 홈경기로 매우 부담스러운 상태다. 리그 일정을 마무리 짓고 1주 뒤에 리옹전을 치러야 하는 만큼 이번 주말 우승 확정과 함께 컨디션 조절에 들어가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징계로 우디네세전에 결장했던 DF 보누치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반면 FW 이과인의 복귀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삼프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프도리아는 제노아와의 더비매치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파죽의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현재 순위 14위, 18위 레체와 승점 9점 차로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잔류를 이미 확정지어둔 상황. 설령 레체와 승점 동률이 되더라도 상대전적 우세(1승 1무)로 인해 강등권으로 추락할 일은 없어진 상태다. 유벤투스에 비해 동기부여 면에서는 열세로 몰리게 될 법하다. 게다가 더비 혈투를 치른지 4일 만에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 제노아전 직후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점은 더욱 커다란 악재로 다가온다. 강팀과의 맞대결에 필수적인 MF 엑달, 비에이라가 부상 및 징계로 결장 예정임은 물론, 주전 DF 콜리마저 경고누적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상태다. 반면 에이스 FW 콸리아렐라(11골 3도움)는 전 소속팀 상대로 나름 의욕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유베 원정에선 4연패 포함, 2012-13 시즌의 2-1 승리 후 무승을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유베: FW 이과인(주전급/불투명), MF 케디라(백업/불투명), DF 키엘리니(핵심전력/불투명), 데 실리오(백업/불투명), 데미랄(백업/불투명).

삼프: MF 엑달(핵심전력/부상), 비에이라(주전급/징계), 바레토(백업/부상), DF 페라리(주전/부상), 콜리(주전/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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