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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 K리그 & J리그 [UEFA CL 8강전] 적중률 80% 이상 강승부 픽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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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니 작성일20-08-15 17:32 조회3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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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19:00 [우라와레드다이아몬즈 VS 산프히로]


우라와 레즈는 나고야 원정에서 초반부터 정신없이 연속 실점을 얻어맞은 끝에 2-6 대참사를 당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7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큰 틀에서 보면 초반 흐름이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7월 중순 이후 경기력이 꾸준히 내리막을 타고 있다는 점은 뚜렷한 하향세 조짐이 아닐 수 없다. 다른 무엇보다 오츠키 감독이 수비라인을 올려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치기만 하면 대량실점을 얻어맞고 있어 경기력을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거의 닥공으로 나왔던 가시와전 0-4 대패 이후 나고야전에 이르러 모처럼 수비라인을 끌어올려 봤으나, 무려 6실점을 얻어맞고 무너졌다는 점은 크리티컬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빠르고 1:1에 강한 호주 국가대표 출신 DF 뎅을 영입했음에도 불구, 수비 뒷공간이 쉽게 무너지는 문제를 좀처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게다가 나고야전 복귀가 기대됐던 FW 파브리시오, MF 카시와기 등은 경기 당일 부상 부위가 악화되어 주말 출전여부도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카시와기 없이 중원에서 패스가 잘 돌지 않고 있는 만큼 히로시마의 강한 압박에 고전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지난 시즌 2부 득점왕 FW 레오나르도(6골)가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 J리그 최고의 왼발 스페셜리스트 DF 야마나카의 중거리슛 감각이 좋다는 점 정도가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히로시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지난 시즌 홈 0-4 대참사의 악몽은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쇼난과의 홈경기에서 비교적 무난한 1-0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현재 순위 8위, 4위 나고야와 승점 4점 차로 상위권 팀들을 다시금 근거리에서 추격하게 된 상황. 이번 우라와전 승리 시 상위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쇼난전 내용이 딱히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일단 2연승이라는 결과를 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흐름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다소 실리적인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췄던 쇼난전과 달리, 이번에는 우라와 중원의 약점을 공략하기 위해 라인을 올려 과감한 압박을 구사하게 될 듯. 지난 시즌 우라와 원정에서 강도 높은 전방압박으로 재미를 보며 4-0 대승을 이끌어냈던 히로시마이기도 하다. 단, 두 용병 공격수 FW 페레이라(4골)-비에이라(3골)의 골 결정력이 다소 불안하다는 점은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우라와의 레오나르도가 일격필살의 결정력을 발휘 중인 것과 달리, 페레이라와 비에이라는 자신들이 넣고 있는 골 만큼이나 많은 숫자의 기회를 날려먹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공격진의 골 결정력 면에선 도리어 우라와가 우세라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반면 핵심 MF 가시와(지난 시즌 8골)가 부상 복귀 후 무난히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는 점, 주중 컵경기 없이 휴식을 취했다는 점 등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우라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1 승, 0-1 패(컵), 4-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우라와: FW 코로키(핵심전력/불투명), 파브리시오(주전급/불투명), MF 카시와기(핵심전력/불투명), 마르티누스(백업/불투명). 

히로시마: -


8월15일 KOR D1 19:00 [울산현대 VS 포항스틸러스]


울산 현대는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상대 밀집수비를 뚫어내지 못한 채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울산에게 PK를 주지 않은 판정을 둘러싸고 오심 논란이 일어났으나, 대한축구협회 측은 심판진의 판정이 모두 정심이었다고 공식 발표한 상황. 일단 울산 공격진이 평소보다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수원전은 잊어버리고 이번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위 전북이 승점 1점 차로 턱밑까지 추격해 온 만큼 이번 포항전 승리 실패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경기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한 DF 김태환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김태환이 빠진 우측 풀백 자리는 DF 정동호가 무난히 메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단, 포항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MF 송민규를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다소간 부담으로 다가온다. 반면 최근 철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DF 불투이스는 포항의 주포 일류첸코와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포항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 최종전에서 1-4로 대패, 우승 트로피를 전북에게 헌납했던 악몽이 생생한 만큼 설욕의지가 여전할 법하다. 올 시즌 원정경기(6월 6일)에선 4-0 대승을 거두며 제대로 화풀이를 한 바 있다.


포항 스틸러스는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선수비 후역습에 고전을 면치 못한 채 1-1로 비겼다. 90분 내내 답답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0-1로 끌려갔으나, 교체 투입된 19세 신성 MF 고영준이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뜨려 팀을 구해낸 상황. 가까스로 승점 1점을 따내며 4위 자리를 지켜내긴 했으나, 지독한 홈 징크스를 떨쳐내진 못한 상태다. 올 시즌 내내 원정에서 극강의 면모(5승 1무 1패, 19득점 7실점)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 10명으로 싸웠던 지난 전북전(1-2) 내용이 도리어 광주전보다 좋았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단, MF 팔라시오스(3골 3도움)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에서 MF 이광혁(3도움)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점, DF 권완규-오범석의 복귀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악재들로 다가온다. FW 일류첸코를 원톱에, MF 심동운-팔로세비치-송민규를 그 아래쪽에 배치함으로써 선발 라인업은 문제없이 꾸릴 수 있는 상태지만, 후반 교체로 변화를 줄 만한 교체카드가 마땅치 않아졌다는 점이 문제다. 팔라시오스와 팔로세비치 중 한 명을 후반 조커로 써서 크게 재미를 봐 왔던 포항임을 떠올리면 줄부상 악재를 과소평가해선 안될 전망이다. 주중에 정상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지는 이광혁이 최소 교체로는 나와줘야 할 듯. 우측 수비는 1:1 상황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 온 DF 박재우 대신 센터백 DF 전민광이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2 패, 0-1 패, 4-1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울산: DF 김태환(주전/징계) 

포항: MF 팔라시오스(주전/징계), 이광혁(주전급/불투명), 이승모(주전급/불투명), DF 권완규(주전/불투명), 오범석(주전급/불투명).


8월15일 KOR D1 19:00 [FC서울 VS 상주상무]


FC서울은 강원과의 홈경기를 2-0으로 잡고 최용수 감독 사퇴 직후 2연승을 질주했다. 김호영 감독대행의 더블 볼란테를 앞세우는 4-2-3-1 변신이 제대로 먹혀들며 공수 밸런스가 급격히 안정화됐다는 평가. MF 김원식-정현철이 궂은 일을 도맡아하며 포백라인을 보호하고, 앞선의 4명을 공격에 전념케 함으로써 밸런스를 안정화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단, 이러한 전술로는 홈에서 만족할 만한 공격력을 뽑아내기가 쉽지 않은 만큼 꾸준히 계속 먹혀들지 여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듯. 라인을 올려 점유율 축구를 펼치는 강원 상대로는 2골을 뽑아낼 수 있었으나, 원정에서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구사하는 상주와의 맞대결에선 답답한 흐름을 맞이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MF 기성용이 데뷔하더라도 당분간 교체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 DF 오스마르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복귀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점 등도 서울의 행보를 신중히 지켜봐야 하는 이유들이다. 일단 강원전 내용 및 결과가 워낙 좋았던 만큼 선발 라인업에 굳이 변화를 주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주 상무는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또다시 MF 문선민이 '수퍼서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전에는 평소보다 답답한 모습으로 일관했으나,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문선민이 혼자 2골을 몰아쳐 팀에 승점 3점을 안겨준 상황. 현재 순위 3위, 5위 대구와 승점 3점 차로 이번 원정에서 무승부만 따내도 3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는 상태다. 올 시즌 순위와 관계없이 연고지 이전과 함께 K리그2로 내려갈 예정이기는 하지만, 선수들의 동기부여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평이다. 8월 전역 예정자들인 FW 진성욱(제주), MF 승우(제주), 이찬동(제주), 강상우(포항), 한석종(인천), DF 김대중(인천) 등은 다음 전북전까지 뛰고 원 소속팀으로 돌아간다는 소식. 올 시즌 에이스급 맹활약을 펼쳐 온 강상우의 공백을 제대로 메울 수 있을지 여부가 시즌 중후반부의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에서 쉽게 지지 않는 축구(2승 4무 1패)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유일한 원정 패배는 울산과의 개막전(0-4)에서 당한 것이며, 그 이후로는 원정 공식경기 7연속 무패행진 중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서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2 무, 0-2 패, 2-1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서울: MF 기성용(핵심전력/불투명), 한찬희(주전급/불투명), 고요한(핵심전력/불투명), DF 오스마르(핵심전력/불투명), 윤영선(주전/불투명). 

상주: FW 전세진(백업/불투명), MF 류승우(백업/불투명), DF 김대중(백업/불투명).


8월15일 KOR D1 19:00 [수원삼성 VS 전북현대]


수원 삼성은 울산 원정에서 끈질긴 밀집수비로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 끝에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경기 후 울산에게 PK를 주지 않은 주심의 판정을 둘러싸고 오심 논란이 일어났으나, 대한축구협회 측은 정심이었음을 공식 발표한 상황. 일단 험난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기고 돌아왔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단, 현재 순위 11위로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점, 홈에서 울산전처럼 수비만 할 수는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전북 상대로도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부호가 남는다. 올 시즌에도 홈 성적이 최악에 가까운데다(1승 2무 5패, 8득점 12실점), FW 타가트-크르피치-MF 안토니스 용병 3인방이 제각각 부상 및 부진에 신음하고 있어 도무지 전북을 잡아낼 만한 조짐이나 기미가 보이지를 않는다. 부상 이후 지난 경기 교체 출전조차 하지 못했던 타가트는 100% 컨디션이 아닌 것으로 의심된다. 그나마 공격진에서 제 몫을 다해주던 FW 박상혁마저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전북 수비를 뚫고 득점을 올리기가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1무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북 현대는 대구 원정에서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2-0 완승을 거뒀다. 올 시즌 내내 심한 기복을 나타내던 MF 김보경이 마침내 2골을 터뜨려 이름값을 해냈다는 평가. 첫 선발 기회를 부여받은 FW 구스타보가 세밀함 면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긴 했지만, 그 외엔 흠잡을데 없는 경기내용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다는 점, 주전 멤버들이 대부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구스타보-바로우 영입효과가 기대 이상이라는 점에서 전북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선두 울산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시 선두 탈환도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최상의 동기부여를 나타낼 것이 유력시된다. FW 이동국의 이번 주말 복귀는 어려운 반면 MF 쿠니모토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수원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0 승(ACL), 0-0 무, 4-0 승으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리그전 기준으론 2015 시즌의 1-2 패배 후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수원: FW 박상혁(주전급/불투명), MF 최성근(주전급/부상), DF 조성진(백업/불투명). 

전북: FW 이동국(주전급/불투명), MF 쿠니모토(주전/불투명).


8월15일 KOR D2 19:00 [안산그리너스 VS 전남드래곤즈]


안산 그리너스는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퇴장 악재를 극복하지 못한 채 0-1 분패를 당했다. 수원FC전 이변(2-1)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9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꼴찌 아산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하위권 탈출을 위해 이번 홈경기를 통한 반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단, 올 시즌 홈에서 도리어 부진하다는 점(2무 5패, 2득점 10실점), 라인을 내려 버티는 원정팀들의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전남 상대로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부호가 남는다. 주포 FW 펠리팡(2골)마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만큼 원정 최소실점 1위(3골)의 전남 수비를 뚫어내기는 더더욱 쉽지 않아질 전망이다. 펠리팡은 골은 2골밖에 없지만 수비수를 등지고 볼을 키핑하는 기술이 매우 뛰어난 공격수로서, 안산은 펠리팡이 없을 경우 전남 수비 바깥쪽을 돌며 뻔히 보이는 슈팅을 반복할 수밖에 없게 된다. 전남의 셋피스 수비가 매우 견고하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안산 공격진은 여러모로 활로를 열어나가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3연승 뒤 2연패)로 의외의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남 드래곤즈는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상대의 선수비 후역습에 휘말리며 1-2 분패를 당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7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단, 4위 이랜드와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시 플레이오프 진출권 재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 시즌 내내 원정에서 극악의 짠물축구를 선보이며 쉽게 패하지 않고 있다는 점(1승 4무 1패), 수비진이 원정 최소실점 1위(3골)의 견고함을 자랑 중이라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전남은 10명으로 싸웠던 대전전(0-2) 외에는 원정에서 무패를 기록 중인 상태다. 반면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FW 이종호(2골)가 추가 이탈하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단, 최근 폼을 봤을 땐 이종호 대신 여름 신입생 MF 에르난데스를 선발 투입하는 것이 도리어 나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지난 6월 합류 이후 공수 양면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DF 올렉의 복귀여부는 이종호 부상보다 훨씬 더 직접적으로 전남의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번 경기의 커다란 변수다. 올렉 출전 시 전남은 공수 양면에서 좀 더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 원정에선 지난 시즌 0-3, 0-1 스코어로 2전 전패를 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 주요 결장자

안산: FW 펠리팡(핵심전력/징계), 까뇨투(주전급/불투명), DF 김민호(주전/불투명). 

전남: FW 이종호(주전/불투명), MF 호도우프(주전급/부상), 임찬울(주전급/불투명), 박재홍(백업/불투명), DF 올렉(핵심전력/불투명), 추정호(백업/부상).


8월15일 CHA SL 19:00 [산둥루넝 VS 선전지아]


산둥 루넝은 광저우 헝다와의 4R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선화전 패배(0-1) 후유증을 말끔히 씻어냈다. 이와 동시에 시즌 2승째를 신고하며 A조 3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상하이 선화전 당시 1.5군을 돌렸다가 0-1로 패하며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으나, 헝다전 승리와 함께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단순히 수비만 하다가 철퇴 한 방으로 승리한 것이 아니라, 경기내용 면에서도 우세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단, 산둥이 강팀 상대로는 강한 반면 한 수 아래 팀과의 맞대결에서 공격력 부족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 헝다전에 조기 교체된 FW 펠레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는 점은 다소간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리 샤오펑 감독이 슈퍼리그에서 가장 큰 폭으로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다는 점 또한 이번 경기의 변수가 아닐 수 없다. 펠레-레오나르도-펠라이니-카다르 용병 4인방 중에 1-2명만 선발로 앞세우는 경우의 수를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헝다전 당시 오버페이스가 의심될 정도로 많은 활동량을 나타냈던 산둥이기도 하다. FW 게드스(지난 시즌 12골)의 이번 주말 복귀는 어렵다는 소식. 선전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무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선전FC는 허난과의 4R 맞대결에서 퇴장 악재를 극복하지 못한 채 1-2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입장골을 넣고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퇴장으로 인해 제대로 흐름이 말리며 억울한 역전패를 당하고 만 상황. 이 패배 직후 도나도니 감독을 경질하고 크라이프 감독을 새롭게 부임시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 시즌 충칭 리판을 리그 10위로 이끌었던 조르디 크라이프 감독은 네덜란드 레전드 요한 크라이프의 친아들로 매우 유명하다. 선전FC의 공격적인 팀컬러를 떠올리면 적임자를 데려온 듯 보인다. 단, 크라이프 감독은 이제 막 자가격리에 돌입한 만큼 2주 후부터 팀을 직접 지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 전까진 장 샤우리 수석코치가 감독대행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주장 가오 린은 플레잉코치 역할까지 겸하게 됐다. 시즌 초반 맹활약을 펼쳐 온 FW 마리(4골)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는 소식. 새로 영입한 FW 비푸마가 그 공백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34세 노장 가오 린이 전성기 시절의 득점력을 잃었다는 점, 주포 FW 프레시아도(지난 시즌 5골)의 골 결정력 난조가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마리 공백은 당분간 뼈아프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상태다.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라 리가 출신 비푸마가 무거운 짐을 짊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참고로 슈퍼리그 A조의 모든 경기들은 중립장소 다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따라서 이 경기 또한 산둥의 홈경기가 아닌 중립 경기다.


# 주요 결장자

산둥루넝: FW 게드스(주전급/불투명), GK 왕 달레이(주전/불투명). 

선전FC: FW 마리(핵심전력/불투명), MF 제마일리(주전급/부상), 왕 용포(주전급/불투명), 순 커(주전급/불투명), 장 유안(백업/징계), DF 송주훈(핵심전력/불투명)


8월15일 CHA SL  21:00 [다롄프로 VS 광저푸리]


다롄 프로는 상하이 선화와의 4R 맞대결에서 논란의 PK 동점골과 함께 2-2 무승부를 거뒀다. 주포 FW 론돈(4골)이 혼자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을 구해내긴 했으나, 종료 직전에 얻어낸 PK 판정은 오심이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 푸리 상대로 첫승을 신고하려면 선화전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른 무엇보다 구단 측의 유망주 육성 정책으로 인해 23세 이하(U-23) 유망주를 3명이나 선발 기용하고 있어 용병들의 이름값만으로는 승리를 따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베니테스 감독은 MF 우 웨이(등번호 5), DF 통 레이(등번호 16)를 고정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MF 허 유펑(등번호 18)과 린 리앙밍(등번호 28)에게 번갈아가며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U-23 유망주들의 잦은 패스미스, 탈압박 능력 부족 등은 MF 함식에 대한 부담을 지나치게 가중시키고 있음은 물론,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을 떨어뜨리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 중이라는 평이다. 아무래도 다롄은 당장 올 시즌이 아닌 좀 더 먼 미래를 바라보고 베니테스 감독을 선임한 듯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복귀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푸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참고로 다롄은 이번 경기를 중립구장 진저우 스타디움이 아닌, 자신들의 홈구장 다롄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치를 예정이다.


광저우 푸리는 장쑤 쑤닝과의 4R 맞대결에서 또다시 '천적' 테이세이라에게 멀티골을 얻어맞고 0-2 완패를 당했다. 단, 후반전 경기내용은 결과 대비 좋았다는 평가. 믿었던 FW 자하비가 PK를 실축하지만 않았다면 무승부도 가능해 보였을 만큼 좋은 내용을 선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MF 헤나티뉴(지난 시즌 7골 3도움)에 이어 MF 사바(지난 시즌 13골 6도움)가 복귀를 신고한데다, 이번 주말에는 EPL 최고의 탈압박 스페셜리스트였던 MF 뎀벨레(전 토트넘)까지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 뎀벨레는 현재 정상 훈련을 소화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선발로든 교체로든 이번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 유력시된다. 2017, 2019 시즌 슈퍼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주포 자하비(지난 시즌 29골) 역시 헤나티뉴-사바 양날개를 좌우 측면에, 뎀벨레를 중앙 미드필드진에 두고 활약할 경우 이전 경기들보다 훨씬 날카로워진 모습을 보여주게 될 전망이다. 단, 뎀벨레의 경우 교체로 나올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할 듯. 판 브롱크호스트 감독이 워낙 수비라인을 높이 끌어올려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치고 있어 이번에도 무실점 경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롄의 주포 론돈이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게다가 다롄 원정에선 2011년 이후 2무 4패로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다롄프로: FW 보아텡(주전급/불투명), MF 왕 진시안(백업/불투명). 

광저우푸리: MF 뎀벨레(핵심전력/불투명), DF 토시치(주전급/불투명).


8월16일 UEFA CL 04:00 [맨체스터시티 VS 리옹]


맨체스터 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16강 홈 2차전에서 2-1로 승리, '챔스의 제왕'을 잡고 8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비록 2골이 상대 DF 바란의 실수로부터 터져나오긴 했으나, 지난 1차전에 이어 또다시 경기내용 면에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낸 상황. 특히 과감한 전방압박으로 레알 미드필드진과 수비진을 괴롭혀 상대를 무력화시켰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이쯤 되면 맨시티가 레알보다 한 단계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있음을 실력으로써 증명해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주포 FW 아구에로의 부상 공백은 여전한 반면 DF 멘디는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다는 소식. 압박으로 상대 패스를 차단하여 단거리 역습 위주로 공격을 풀 수 있었던 레알전과 달리, 이번 리옹전에선 빡빡한 밀집수비를 공략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구에로 공백이 좀 더 뼈아프게 다가온다. 레알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던 FW 제주스-스털링의 위력이 뒷공간이 주어지지 않는 환경에선 반감될 우려감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아구에로는 상대 밀집수비의 좁은 틈바구니 속에서도 스스로 슈팅 기회를 창출해내고, 득점까지 터뜨릴 수 있는 공격수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레알 중원을 완벽히 무너뜨렸던 에이스 MF 더 브라이너가 답답한 흐름이 찾아올 때 확실하게 해결사 역할을 수행해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리옹 상대로는 2018-19 시즌 조별리그에서 맞붙어 홈 1-2 패, 원정 2-2 무로 열세에 놓였던 아픈 기억이 있다. 참고로 이번 8강전은 중립장소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단판승부 형식으로 펼쳐진다.


올랭피크 리옹은 유벤투스를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2009-10 시즌 4강 이후 무려 11년 만에 챔스 8강까지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해낸 상황. 2000년대 중반 주니뉴-에시엔-말루다를 앞세워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에는 레알 마드리드를 동네북처럼 두들겨 패고 다니던 시절도 있었으나, 2010년대 침체기 이후 마침내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전술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뤼디 가르시아 감독 휘하에서 완성도 높은 3-5-2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는 평가. 공격의 세밀함 및 파괴력 부족으로 인해 자국리그 중하위 팀들 상대로 발목을 자주 잡혀 온 반면 강팀 상대로 경쟁력이 남다르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젊은 선수들의 피지컬, 운동신경, 체력 등이 매우 뛰어날 뿐 아니라, 스리백 수비진의 조직력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비록 호날두에게 2골을 얻어맞긴 했지만, 그 외엔 유베 공격진을 완벽에 가깝게 무력화시켰던 수비진의 활약이 최대 관건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전 맨시티 DF 디나이어는 경미한 부상이 있었지만, 친정팀과의 8강전에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그리 많은 골찬스를 부여받지 못하게 될 공격진에선 역시나 에이스 FW 데파이의 한 방에 기대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PL 팀 상대로는 2010년 이후 맨시티 외엔 챔스 경기를 치른 바가 없다.


# 주요 결장자

맨시티: FW 아구에로(핵심전력/부상).

리옹: DF 코네(백업/불투명), 테테(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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