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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K리그 경기 분석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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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블이 작성일21-09-26 10:49 조회1,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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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K리그 2 [ 김천상무 vs 대전시티즌 ]  

 

◎ 총평

 

 홈팀 김천상무는 직전 경남과의 맞대결에서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역시 공격력이 좋은 만큼 경남을 공격으로 넘어서는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천 상무는 올 시즌 중반 이후로 거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다소 아쉬운 점을 꼽자면 컵대회 포함 공식전 7 경기에서 연속 멀티골을 뽑아내는 화끈한 득점포가 인상 깊지만 수비에서의 기복이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물론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겨익들도 있지만 직전 경남전과 전남과의 경기 등에서는 멀티 실점을 하며 예상외 어려운 경기가 되었는데요, 김용환 선수가 결장예정인 이번 경기 더욱 힘든 상황을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대전 역시 최근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인데 아무리 대전의 빈공이 예상된다 하더라도 클린시트 경기는 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해야할 김천상무입니다. 그러나 앞서 설명드렸듯 김천의 공격력은 박동진 조규성 선수를 필두로 경쟁력있는 2선에서의 공격전개와 지원 등이 좋기때문에 다득점으로 접근하는 해볼만한 경기입니다. 대전시티즌은 직전 경기 서울이랜드에게 2골을 헌납하며 2-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좋은 공격들을 상당히 많이 보여주었습니다만 서울이랜드와의 차이라면 선수들의 악착같은 모습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멍때리는 선수들이 많고 집중력이 낮습니다. 이전에 대전의 상승세가 있었을 때도 대전 분석글에서 말씀을 드렸지만 괜찮은 공격전개도와 수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집중력이 부족하고 골키핑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어처구니 없는 실점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선수들이 공을 잡았을 때 약속된 플레이가 부족하다는 뜻이며 공을 잡기 전에 돌아보고 공을 잡은 후 무의식적으로 공을 뿌려도 동료가 있어야 하지만 대전은 그런 모습이 많이 부족합니다. 항상 경기를 볼때마다 아쉬운 점이며 이런 점들이 결국 공격이 끊어지고 수비만 고립되는 등 실점 장면으로 이어지고 있기에 상당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 배경에는 공격진이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문제점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허리를 두텁게 하고 알리바예프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어느 정도 공격의 무게를 끌어올리는데는 성공했지만 결정력이 부족한 한계는 극복이 되지 않았으며 수비의 문제점을 결국 드러내고 말았기때문에 반만 성공한 전술의 한계로 김천과의 경기에서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될 수 밖에 없습니다.  


◆ 난이도 : ★★★



9월 26일 K리그 2 [ 충남아산 vs 전남드래곤즈 ] 

 

◎ 총평

 

충남아산은 직전 경기 홈에서 안산에게 일격을 맞아 0-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7월과 8월 상당한 상승세를 보여줬지만 결국 이어가지 못 하고 안양전을 기점으로 3연패에 빠진 충남아산입니다. 최전방의 김찬과 알렉산드로 김인균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는 뭘 하는건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상대에게 모든 공격의 수가 읽히면서 3경기 연속 골을 생산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전 충남이 부산에게 승리를 했던 경기에서도 한용수(우측 수비) 김강국(우측 볼란치) 등이 골을 기록했지 최전방의 공격수들은 어시스트도 하지 못할 정도였으니 몇 경기째 공격수들이 자기 몫을 해내지 못 하고 있는지 헤아리기도 벅찰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 공격수들 자체의 경쟁력이 너무 떨어지고 공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크로스는 부정확하기 일쑤이고 크로스 자체가 막히는 빈도도 높으며 특히 알렉산드로는 다른 팀의 용병들과는 갭이 커 확실한 해결사 역할을 해내지 못 하고 있습니다. 또한 2선에서의 공격 지원시 볼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 상대의 패스 한 번에 수비까지 모두 열려버리는 단점을 동시에 안고 있기때문에 공격으로 확실한 지원을 하기도 어렵고 어정쩡한 위치에서 맴돌다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최근의 경기력은 최악에 이르렀습니다. 전남을 상대로 직전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경기 전혀 기대가 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전남은 최근 2연패에 빠졌습니다. 대전에게 패배 후 직전 홈경기에서 부천에게 다시 패배하면서 빈공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으며, 최근엔 두 경기 연속 멀티골 실점까지. 전남이 자랑하던 탄탄한 방패는 어느 정도 균열이 생겼습니다. 물론 패널티킥은 미끌어지면서 나온 장면으로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센터백 박찬용 선수가 일대일에서 완전히 상대방을 놓치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는데요, 황기욱이나 장순혁도 풀리지 않는 공격으로 인해 이후원 김현욱 정호진 올렉 등이 모두 전진배치 되다보니 어떻게 모든 것을 다 커버해낼 방법은 없었습니다만 전남의 용병 4인방이 총력전을 펼쳐도 넣지 못 하는 골만큼이나 엉성해진 수비는 당연해진 수순인 것 같습니다. 공격에서 엉성한 알렉스, 발로텔리, 사무엘 3인방은 주구장창 삽을 푸고 있고 올렉 역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봤지만 최전방에 배치된 3명의 꼴통들이 계속되는 삽질로 인해 전남은 이전에 수비에 치중할때보다 더 엉성해진 느낌만 남긴채 영입시장에서 완전히 실패한 모습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선전이 기대되지 않는 제일 큰 이유가 저 3인방 탓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산까지 빈공에 시달리고 있기때문에 다시 한 번 더 저득점의 경기가 될 수도 있을 꿀 경기입니다. 


◆ 난이도 : ★★★



9월 26일 K리그 1 [ 수원삼성 vs FC 서울 ] 

 

◎ 총평

 

수원삼성이 드디어 승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강원이었죠. 사실 승리를 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점도 중요할 수 있으나 강원에게 2실점이나 했다는 것도 분명 문제는 있어 보입니다. 이번 경기 서울의 경기력이 이전처럼 최악이 아닌 상황에서는 더욱 크게 작용할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수원의 수비가 그렇게 최악으로 치닫은 상황은 아닙니다만 여전히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패스 한 번이면 열려버리는 수비진의 뒷공간과 전반적으로 집중력이 낮아 서로에게 커버를 미루고 있다는 점,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서 한석종 조성진이 전진 배치될 수록 허리가 한 번에 무너진다는 점 등이 수비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최근의 서울이라면 충분히 이런 점을 파고들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공격에서 정상빈의 왕성한 활동량과 라인브로커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살아나고 있으나 김태환의 일직선으로 뛰는 단순한 동작, 골대 앞에만 가면 생각이 없어지고 앞으로만 찬다. 절대 안접는다는 점 등을 생각하면 좋은 공격기회를 그냥 무산시켜버리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정상빈에게 의존된 공격에 다양한 옵션을 달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빈공이 될 수 밖에 없는 확실한 이유가 존재하는 수원이며, 강원에서의 승리도 상대 자책골이 없었다면 11경기 무승이 될 수 있었던 수원. 경기력이 리그 5위 순위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FC 서울은 인천에게 파상 공세를 퍼부었으나 0-0으로 비겼습니다. 무고사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인천과의 경기였음에도 여전히 골을 내는 것에 힘들어 하고 있으며, 나상호가 어느 정도 살아났으나 조영욱이 주춤해지고 특히 바르보사 팔로세비치 지동원 등을 생각하면 소름이 돋는 서울의 공격진입니다. 박주영을 최전방으로 기용해봤지만 박주영 역시 따봉외에는 크게 인상적인 활약이 없는 상황이기에 더욱 애가 타는 서울입니다. 갈길이 바쁘지만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이번 경기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서울의 수비는 최근 전북과의 치고받는 경기를 제외하자면 매경기 1실점 이상을 허용하고 있지 않기때문에 어느 정도 안정권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오스마르를 축으로 이한범 이태석 윤종규 등이 어느 정도 제 몫을 해주고 있고 기성용이 좀 더 수비적으로 활동량을 많이 가지고 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 정도까지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수비의 라인을 갖추고 있어 빈공에 시달릴 수원삼성을 생각하면 멀티 실점은 예상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도 직전 경기와 같이 빈공에 시달린다면 수원삼성을 제압하기 어렵습니다. 수원삼성의 수비진이 좋지 않은 상황이기때문에 1득점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겠지만 그 이상 넣을 수 없다면 다시 한 번 무승부가 연출될 수도 있을 경기로 한 쪽으로의 일방적인 승리는 조심히 접근해야 합니다. 한 골씩 주고 받을 수 있는 저득점이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 난이도 : ★★★



9월 26일 K리그 1 [ 성남 FC vs 강원 FC ] 

 

◎ 총평

 

성남은 직전 경기에서 수원FC의 부진을 탈출시켜주는 일등 공신 역할을 도맡아 하면서 1-3패배를 하였습니다. 선제골을 기록하고도 수원FC의 공격진에 완전히 농락 당하였고 또한 김영광 골키퍼의 실책까지 더 해지면서 완전히 대패했습니다. 거기에 한 술 더 떠 센터백 리차드까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어두운 소식이 성남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수비가 전부인 성남의 수비에 구멍이 뚫렸다? 이번 경기 정말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을 성남입니다. 비록 강원의 공격이 강하진 않지만 직전 수원삼성을 상대로도 2골을 기록했던 강원이기에 성남의 수비진이 상당히 분주하게 움직여야할 것입니다. 성남의 공격은 크게 언급하지 않더라도 많은 회원님들께서 아시다시피 뮬리치. 뮬리치. 뮬리치. 더 생각나지 않는 성남입니다.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성남의 공격입니다. 뮬리치가 다시 꽁꽁 묶인다면 빈공에 허덕일 성남이 무엇으로 강원을 이겨야할지 의문입니다. 성남은 분석이 쉬워서 아주 좋군요. 강원은 직전 경기 수원삼성에 2-3으로 패배하였으나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자책골이 아쉬울 강원이나 그 실점 장면도 사실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정말 운이 안좋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물론 리그에서 가장 하단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베이스에 두고 하는 얘기입니다. 강원은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은 수원 삼성을 상대로도 그들이 마음놓고 휘저을 수 있을 정도로 전방 압박에 실패하였으며 오히려 전방 압박이 실패하면서 뒷공간을 쉽게 노출하는 문제를 반복해서 보였습니다. 이 점은 뮬리치를 상대로는 아주 위험한 장면입니다. 뮬리치가 비록 정상빈과 같은 빠른 스타일은 아니지만 수비를 한 두 명 달고도 슛을 만들어낼 수 있는 피지컬을 가지고 있고 오프더 볼 상황에서의 주력은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성남에게도 충분히 일격을 맞을 수 있을 강원의 수비입니다. 그러나 강원의 공격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수원삼성에게 얻어낸 고무열의 패널티킥은 크게 뭔가를 만들어낸 장면이라 보기 어렵지만 두 번째 이정협의 어시스트를 골로 연결한 조재완의 골은 확실히 인상적인 장면이었으며 이런 움직임은 성남의 수비에게도 충분히 비수를 꽂을 수 있을 장면입니다. 정민우보다는 이정협과 조재완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되는 강원이지만 멀티 득점을 생산할 만한 확실한 루트가 없다는 점이 낙승은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직전 맞대결에서 2-1로 승리를 하였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그때와 같은 경기양상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기때문에 보수적으로 접근한다면 양팀 한 골 정도의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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